올리브놀 제품은
순하다고 소문난 제품이라서 꼭 써보고 싶었던 제품입니다.

그중에 좀 산뜻하고 수분보충을 제대로 해주는 제품을 찾던중에
떼르말 수분크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신제품이기도 했구요, 또 유분감보다 수분감이 더 느껴지는 제품이라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배송은 아토피 닷컴 구매하시는 분은 다 아실테지만,
배송 정말 빠르죠 ^^

에어캡에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시는것도 항상 만족스럽구요.
무엇보다
제게 꼭 필요한 샘플들로만 어찌나 잘 챙겨주시는지...
항상 주문하면서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



제품은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종이케이스안에 유리병으로 들어있습니다.
병은 유리인데 뚜껑은 플라스틱입니다.
또 스패츌라가 기본적으로 들어있어서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처음 플라스틱 뚜껑을 개봉하면
안에 또 은박으로 한번 더 밀봉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올리브놀의 제품 포장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품은 우유빛 흰색인데요,
제형이 묽지는 않지만,
바르면서 살짝 녹으면서 스며드는 듯한 제형입니다.

바르고 난후에는 아주 산뜻합니다.
계절로 따지자면,
날 따뜻한 계절에 쓰시면 맞을것 같습니다.
한겨울에는 유분감이 좀 적어서 힘드실것 같구요.

민감한 피부에 맞게
무파라벤 무색소 무파라핀오일 무실리콘오일 입니다.

위의 것들은 안들어있는데 향료는 첨가되어있네요.
개인적으로 무향을 선호하는데,
올리브놀의 제품은 뭐랄까... 비타민향이라고 할까요.
상큼한 과일향 같은 냄새가 약하게 납니다.
그래서 제품 바를때 기분도 상쾌해 지는듯해요.


제가 받은 상품은 2011년 3월 1일 제조 상품입니다.
너무 오래된것을 보내주셨다구요?

아닙니다^^ 제가 구매한 날짜가 2011년 7월 20일 이거든요.
제품 개봉을 좀 늦게 한것도 있고 어디를 좀 다녀오느라 후기가 늦은거예요.

2011년 3월 제조상품을 2011년 7월에 받은거니..
정말 최근것을 받은거지요?
제조국도 독일이니까요..수입해서 들어오는것으로 따지자면
정말 최근상품이지요.
항상 최근상품을 보내주시니 아토피 닷컴을 애용하지 않을수가 없답니다 ^^


상품은 개봉 후 6개월 안에 쓰는것이 좋다고 표기가 되어있네요.

제품이 너무 좋아서
구매하시면 아마 6개월안에 쓰고도 남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민감한 피부이시면서 유분감 보다는 수분보충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