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집에오는길에 택배아저씨 만나서 받았어요.잊고있어서 남편이 김치를 시켰나 하고 전화해서 물었더니 아니라더군요..뭐지뭐지 하면서
열심히 머리를 굴렸더니 아하 맞다 김치 시식신청서 작성과 무주가 생각이 났어요. 정말 그날 저녁을 밥을 맞있게 먹었답니다.
특히 김치 좋아하는 9살 아들녀석은 식탁에서 바로 찢어서 몇가닥을 바로 먹어치우더군요. 맵지도 않다며 처음 맛보는 올해 새김치에
반한 모습이었습니다. 퇴근한 남편까지 모두 먹어대니 2일만에 동났어요. 1포기가 온거라 양이 작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시켜 먹어야 겠어요. 귀한 포기김치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니아가 되서 자주 홈피 방문합니다. 앞으로도 건강밥상
책임지시길 기대합니다.